원래 7시반에 예약했는데, 당일 ‘10분 정도 일찍 올 수 있겠냐’는 연락을 받고 허겁지겁 도착한 시간이 7시10분. 그런데 벨을 눌러도 응답이 없어서 한창 바쁘신 줄로 알고 5분후에 다시 눌렀는데도 무응답. 부득이 전화를 드렸더니 지금 다른데 계셔서 얼른 오시겠다는 대답 -_- (어디 계셨는지는 굳이 안밝히겠습니다)
샤워후 본격적으로 왁싱에 들어갔습니다. 이후로는 모든걸 맡기고 베드에 누웠고, 예상대로 원장님이 일사천리로 꼼꼼히 처리해주셨어요. 시술받은 부위가 정말 신기할정도로 맨들맨들하게 변했습니다. 다행히 사타구니의 빨간 반점은 2-3일 후에 사라졌구요. 당시엔 긴장도 하고 좀 아프기도 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정리하기 위해서 제 은밀한 곳(?)을 얼마나 세심히 들여다보며 작업하셨을지,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좀 화끈거리는 감도 있습니다.
아무튼 원장님 수고 많으셨고, 탁월한 기술로 샵이 계속 번창하시는 과정이라 생각하지만,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한 가지만 건의드릴게요. 너무 칭찬만 하면 광고글 같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원장님 당부에 나름 서둘러 출발하느라 사무실에 눈치도 보였고 금요일 저녁이라 차도 막혔지만, 예약시간보다 25분전에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근데 막상 기다리는데 10여분 이상 보냈고, 마치고나서도 허겁지겁 옷입고 나오기 바빴거든요.(주차비도 한시간 분을 더내야했죠-_-) 그럴땐 ‘일찍 오시느라 힘드셨지요’ 라든가, ‘금요일이라 차가 밀렸을텐데 고맙습니다’등 사소하지만 잊지않고 한 마디를 해주신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도가 더 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크게 개의치 않지만, 혹시 까칠한 고객들이 계실수도 있으니까요.
모쪼록 사업번창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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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18-02-26 09:45
아..글고 이날은 피곤해서 저도 모르게 집에서 깜박 잠이 들어 허겁지겁 지하1층인 샵에 전화받고 내려갔네요 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아.글을 쓰던중 생각났는데 제가 10분 일찍 오시라고 한거 맞고, 차를 전속력으로
달려서 오셨다고 한것도 기억나네요. 어찌됐던 말을 좀더 세심하게 하지 못했던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음번에는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다음번에 꼭 뵈요~~~~~~^^****
제가 집이 같은 건물 10층이라 집에서 있다가 갔네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서 샵에 없어도 부수적으로 할일이 너무나 많아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기는 한데 많은 고객님들을 상대하다 보니, 고객분 한분한분 모두를 만족 시키는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핑계대는건 아니고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말을 하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의 몸은 한개이고 머리도 한개이고 각종 저희나라 빅마켓에서 제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광고 집행및 여러 제반 사항을 이끌다 보니 다소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소중한 고객분들이 계셔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속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서 부족한점을 개선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장은 머리가 복잡해 잘 안될거 같은데 저도 점차 저를 도우는 조력자..오프라인샵 즉, 직원이 점차 생기면 하나 하나 제가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도 점차 해결될거 같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건 제거 수많은 고민을 하고 운영하는 제 사업장이기 때문이며, 5년후든 10년후든 제가 생각하는 인력이 필요하면 필요에 따라서 반드시 고객님들 불편하지 않게 인력 편성 하는데 아직 오프라인샵은 그럴만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때가 되면 필요에 따라 할것이고,... 온라인 사업부는 이미 여러 인력들이 있습니다.
어찌됐던 제가 잘되라고 글도 남겨 주시는거니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좀 더 잘해보겠습니다. ^^
다음에 오실때 누구신지 말씀해주시면 후기 할인 1만원 해드리겠고, 제 제품이 여러 빅몰 전국적으로 나가 있고, 남자왁싱으로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월 150민원을 기본 집행하다 보니 제 핸드폰으로 하루 기본 30여통이 넘는 업무 전화가 오고 있어 사실 누가 누구인지..아주 샵에 단골 되기전에는 잘 모르는 부분도 있고..왜냐하면 사람의 용량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며, 언젠가 제가 잘되서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면 이러한 문제점은 해소 될거 같네요. 소중한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하고
원래 7시반에 예약했는데, 당일 ‘10분 정도 일찍 올 수 있겠냐’는 연락을 받고 허겁지겁 도착한 시간이 7시10분. 그런데 벨을 눌러도 응답이 없어서 한창 바쁘신 줄로 알고 5분후에 다시 눌렀는데도 무응답. 부득이 전화를 드렸더니 지금 다른데 계셔서 얼른 오시겠다는 대답 -_- (어디 계셨는지는 굳이 안밝히겠습니다)
샤워후 본격적으로 왁싱에 들어갔습니다. 이후로는 모든걸 맡기고 베드에 누웠고, 예상대로 원장님이 일사천리로 꼼꼼히 처리해주셨어요. 시술받은 부위가 정말 신기할정도로 맨들맨들하게 변했습니다. 다행히 사타구니의 빨간 반점은 2-3일 후에 사라졌구요. 당시엔 긴장도 하고 좀 아프기도 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정리하기 위해서 제 은밀한 곳(?)을 얼마나 세심히 들여다보며 작업하셨을지,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좀 화끈거리는 감도 있습니다.
아무튼 원장님 수고 많으셨고, 탁월한 기술로 샵이 계속 번창하시는 과정이라 생각하지만,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한 가지만 건의드릴게요. 너무 칭찬만 하면 광고글 같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원장님 당부에 나름 서둘러 출발하느라 사무실에 눈치도 보였고 금요일 저녁이라 차도 막혔지만, 예약시간보다 25분전에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근데 막상 기다리는데 10여분 이상 보냈고, 마치고나서도 허겁지겁 옷입고 나오기 바빴거든요.(주차비도 한시간 분을 더내야했죠-_-) 그럴땐 ‘일찍 오시느라 힘드셨지요’ 라든가, ‘금요일이라 차가 밀렸을텐데 고맙습니다’등 사소하지만 잊지않고 한 마디를 해주신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도가 더 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크게 개의치 않지만, 혹시 까칠한 고객들이 계실수도 있으니까요.
모쪼록 사업번창하기를 바랍니다~